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소포타미아 문명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I1Hbht4iNQg)]}}} || || '''{{{#E4C77E [[신바빌로니아|{{{#E4C77E 신바빌로니아}}}]] 시기 [[바빌론|{{{#E4C77E 바빌론}}}]]의 도시 경관}}}''' || {{{+1 Mesopotamian Civilization}}} [[서아시아]]의 [[티그리스강]]과 [[유프라테스강]] 사이의 중심 지역에서 발흥한 역사상 '''세계 최초의 [[문명]]'''. 현대의 [[이라크]]를 중심으로 [[시리아]], [[튀르키예]], [[쿠웨이트]], [[이란]][* 이란 남서부 일대에 걸쳐져 있고 [[슈쉬|수사]](susa/shush)가 유명한 도시이다.] 일부를 포함하는 영역에서 발흥했다. [[비옥한 초승달 지대]]로 대표되는 초기 인류 문명의 발흥지로서, [[농업]], 장거리 [[무역]], [[전쟁]],[* 여기서 말하는 '전쟁'이란 단순한 부족간 싸움 따위가 아니라 최소한 국가와 국가 수준에서 벌이는 전면전을 의미한다.] [[문학]], [[문자]] 등 문명의 기초가 이 지역에서 출발하고 발전했다.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[[수메르]]인들은 세계 최초로 문자를 만들고 도시국가를 세우며 문명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으며, 그이래 [[아카드]], [[아시리아]], [[고바빌로니아]], [[신바빌로니아]] 등 수많은 왕조들이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흥망성쇠를 거듭했다. 크고 다양한 문화권 간의 교류로 후세에 지대한 역사적 영향을 끼친 문명이며, [[이집트 문명]]과 더불어 서양 문명과 중동 문명의 근본이 되는 문명이라고 할 수 있다. [[바빌론의 공중정원]], [[이슈타르의 문]], [[바벨탑]]과 같이 역사적으로도 길이 남을만한 불가사의를 수없이 남긴 문명이기도 하다. 특히 [[신바빌로니아]] 시기의 [[바빌론]]은 '''고대 세계 최고의 [[메트로폴리스]]'''라고 불리며 셀 수 없이 많은 민족과 사람들이 오가는 문명의 교차로 역할을 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.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발흥한 지역의 경우 현대에는 [[사막화]]가 많이 진행되었지만 과거에는 토지가 매우 비옥하고 사방이 탁 트여있는 지리적 특성상 역사적으로 수많은 민족들이 거쳐간 지역이다.[* 사실 현대에도 강 유역 지점만큼은 제법 비옥한 땅이 있기는 하다. 물론 메소포타미아 문명 시절에 비하면 튀르키예의 댐 건설로 강의 유량도 줄어들고 토지 염화 등의 이유로 훨씬 사정이 안좋아지긴 했지만.] 현대 이 지역은 [[이라크]], [[시리아]], [[튀르키예]], [[이란]]이 지배하고 있다. 이 일대를 차지한 이라크와 시리아는 격동의 현대사를 보내다가 1970년대 석유로 인해 잘 나갈 듯 싶었지만 1980년대 이후로 [[이란-이라크 전쟁]], [[이라크 전쟁]], [[시리아 내전]], [[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]](IS) 등으로 지속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사이비 종파들로 구성된 테러조직들에 의한 테러가 자주 벌어져서 여러모로 살기 힘든 곳이다. 거기다가 미국과의 전쟁 당시 [[이라크 박물관]] 등의 귀중한 유물들이 약탈되었었고 IS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유서 깊은 유적과 유물들을 파괴하거나 암시장에 팔아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. 특히 아시리아의 중심지였던 북부 이라크 지역이 ISIS의 거점 지역이었기에 [[아수르]], [[님루드]], [[니네베]] 등의 아시리아 유적들이 피해를 많이 입은 편이다. 한편, ISIS들이 토벌되어 극소수의 잔당들로 증발되었으나, 여전히 불안정된 사회, 부정부패로 인해 2019년 10월 이후 본격적인 [[이라크 반정부 시위]]로 잠깐의 혼란이 유지되었지만 동시에 조금씩 개선되어 가고 있기도 하다. 현대에도 [[수메르]]가 위치했던 [[이라크]]의 남부 지역은 [[늪|습지]]가 남아있으며,[* 주로 호수가 많은 [[유프라테스강]]과 [[티그리스강]]의 중류와 하류, 그리고 이들이 합류하는 샤트알아랍 강 부근. 그런데 [[사막화]]가 심해지면서 습지 면적이 줄어들고 있다.] 중동에서는 생각하기 힘든 생활 양식인 수상가옥을 짓고 생활하는 [[이라크인#s-4|습지 아랍인]]이 남아 있다. 이 습지는 인근의 수메르 도시 유적들과 함께 [[이라크 남부의 아흐와르]]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[[세계유산|세계복합유산]]에 등재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